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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미션] 귀에 쏙쏙 ‘수련회가(哥)’ 들어볼래?

작성자
전도사닷컴
작성일
2015-05-11 18:31
조회
682
감신, 총신, 장신 출신 현장 전도사들이 만든 노래
▲수련회가(歌) 앨범자켓
실제 학생과 전도사 사이에 있을법한 대화를 재미있게 풀어놓은 가사가 눈길을 끄는 ‘수련회가(哥)’는 힘들고 바쁜 아이들이 재미있게 수련회를 접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던 현장 전도사들이 의기투합해 만든 노래다.

감리교신학대학원에 재학 중인 이겨레 전도사와 총신대학교에 재학 중인 박건 전도사로 이뤄진 리트릿 보이즈(Retreat Boyz)가 바로 이 노래를 부른 주인공들이다. 작사 작곡은 장로회신학대학교 출신의 이재원 전도사가 맡았다.

리트릿 보이즈는 (주)리틀송 소속의 프로젝트 그룹으로, 보컬과 리더를 맡고 있는 이겨레 전도사는 CBS창작복음성가대회 출신이며 그동안 소리엘, PK 등 다수의 CCM 코러스 및 대중음악 가이드 보컬로 활동해 왔다. 싱어송라이터인 박건 전도사는 개인 앨범을 준비하던 중에 이번 프로젝트 그룹에 함께하게 됐다.

‘수련회 형’이라는 의미의 리트릿 보이즈는 이 시대의 청소년들이 바쁜 삶 가운데 잠깐의 물러섬과 회복(리트릿)을 통해 하나님을 만나기를 권유하는 좋은 형 또는 늘 있던 신앙의 선배가 되고 싶다는 바람으로 결성됐다.

여름에 어울리는 신나는 댄스곡 ‘수련회가(哥)’는 재미난 가사와 함께 누구나 쉽게 흥얼거리며 부를 수 있는 후크송(hook song) 형식을 취하고 있다. 노래 제목의 ‘가(哥)’는 말 그대로 노래를 뜻하기도 하고, 수련회를 가라는 ‘가!’의 의미도 담고 있다.

곡을 만든 이재원 전도사는 “청소년부 사역을 하면서 아이들과 겪었던 내용들로 노래를 만들었다”며 “가사 중간에 은어가 있어서 어르신들한테 혼날까봐 걱정도 했지만, 아이들이 공감할 수 있다면 감사한 일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요즘은 학부모들도 수련회를 안 보내려는 분위기라 청소년 사역자들이 수련회 홍보하는 데 어려움이 많은데 이 노래가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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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newsmission.com/news/news_view.asp?seq=455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