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교회 청년 “우리의 가슴 속에 가득 찬 질문들은 누가 들어주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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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청년이에요.

세상은 우리더러 ‘젊은 어른’이라고 말해요.

젊은 우리는 사회와 교회에서

‘어른처럼 일을 해내야 하지만 아직은 어리다’는 취급을 받죠.

그래서 우리는 언제나 어리지 않은 어른들로부터 요구받아요.

″어른들처럼 교회에 헌신할 것과

어른들이 사용하는 방법을 교육받고 답습할 것″

우리는 요구에 맞춰서 열심해 했어요.

이렇게 열심히 하면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이

내 자리에 주어질 것이라고 믿었어요.

그러나

실업, 성차별, 빈곤, 빚

몰카와 각종 성범죄, 열정페이 등의 착취

우울과 불안, 위기와 공포

일주일동안 치열한 삶을 살고 교회로 가면,

우리에게는 또 다시 헌신과 노력이 요구돼요.

우리는 묻고 싶어요.

어리지 않은 어른들이 말하는, 그들이 주일마다 누리는

은혜는 대체 어디에 있나요? 평강은 대체 무엇인가요?

사람들은 우리가 교회를 떠나고 있다고 말해요.

하지만 우리는

교회가 우리를 받아주지 않는다고 느껴요.

몇몇 친구들은 교회 문 밖을 나서며 말해요.

지금 교회는 사람 냄새가 나지 않는다고.

우리는 묻고 싶어요.

교회의 모습은 어떠해야 하나요?

우리의 가슴 속에 가득 찬 이 질문들은 누가 들어주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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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 10년 째 사역 불쏘시개가 되고자 애쓰는 전하는 것을 도와주는 사람들 전도사닷컴. Soli Deo Glor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