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유용TIP] 교회, 물놀이 안전수칙 안내 (18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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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수련회시즌을 맞이하여 많은 교회들이 외부,내부에서 물놀이를 진행하고 있다. 물놀이는 외부에서 진행하든 내부에서 진행하든 언제나 주의해야한다. 낮은 계곡이나 실내 풀장 안에서라도 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 특히 아동청소년부를 담당하고 있는 목회자나 교사들이라면 더욱 주의해야한다. 하지만 캠프의 여러가지 프로그램을 준비하다보면 목회자나 교사들이 ‘안전’에 오로지 힘을 쓰고 신경쓰기가 쉽지 않다.  물론 수련회에서 제일 준비에 힘을 쏟는 부분이 ‘말씀’이지만 ‘안전수칙’ 또한 매우 중요하다. 담당자들은 ‘안전수칙’을 익혀서 교회 내 행사에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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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놀이 하기 전에]
물놀이 하기 전에 ‘준비운동’이 필수라는 사실은 상식이다. 준비운동의 중요성은 크다. 내부 풀장이라도 ‘준비운동’을 하지 않으면 심정지 상태가 올 수 있으니 주의해야한다. 준비운동을 재밌게 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방법을 사용하면 아동부, 초등부, 청소년부도 재밌게 준비운동을 유도해서 물놀이를 안전하게 즐기게 할 수 있다.

(1)유아유치부 : 신나는 율동타임! 으로 유아들을 활발하게 움직이게 하자!
추천 율동: 파이디온_온 마음을 하나님께

(2)초등부 : 발을 많이쓰는 율동이면 됩니다! 조별 율동대결로 분위기 upup
추천율동: 홀리키즈_마라나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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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통신문_소지품]
가정통신문을 쓸 때 다음과 같은 사항을 추가하면 좋다. 뜨거운 태양아래 물놀이를 하다보면 피부가 상하기 쉬우니 썬크림과 썬스틱 등을 챙기게 해야한다. 워터프루푸나 장시간 지속되는 썬크림을 추천한다고 추신한다면 더욱 좋다. 외부 계곡이나 해수욕장 이용의 경우 구명조끼를 반드시 챙기게 해야한다. 머리카락이 긴 여학생들의 경우에는 긴 머리카락에 감겨 질식의 위험이 있으므로 ‘수영모’를 챙기도록 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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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에 들어갈 때]
물에 들어갈 때는 수온으로 인한 갑작스러운 몸의 변화가 있을 수 있으므로 심장에서 부터 먼쪽부터 몸을 물에 적셔줘야 한다. 손,발에서 다리, 얼굴, 가슴 순서대로 적셔야 심장이 수온을 적응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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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에서 나와야 할때]
다음과 같은 사항에서는 반드시 물에서 바로 나와야 한다.
-다리에서 쥐가 났을 때
-피부에 소름이 돋을 때
-입술색깔이 푸를 때
-몸이 떨리기 시작할 때
이와 같은 사항에서는 빨리 물에서 나와서 조치를 받거나 체온을 적정하게 만들어야 한다.
(자료출처: 국립공원 관리공단<물놀이 안전수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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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안전수칙]
어린이 물놀이의 경우 더욱 각별히 주의해야한다.
(1)물가에 어린이 혼자 놀게 하지 말 것 : 아무리 가까운 물가라고 해도 어른이 지켜보는 상황 속에서 물놀이가 진행되도록하고 어린이들끼리 서로 밀치거나 빠트리는 장난이 일어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2) 신발이 떠내려 갔을 때 따라가지 않도록!
신발이나 기타 물건이 물살에 떠내려가는 것을 잡으려고 따라가다가 급격한 물살에 휘말려 죽는 사고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 신발이 떠내려갔을 땐 어른이나 안전요원과 동행하거나 따라가지 않도록 교육해야한다.
(3) 물놀이 중 껍이나 사탕 섭취 금지!
물놀이 중 껌이나 사탕을 섭취하지 않게 해야한다. 질식의 위험이나 급체의 위험이 있다.
(4) 위급시 손을 높이 들게 교육
위급시 어린이가 어떻게 도움을 구해야하는지 교육해야한다. 물살에 에너지를 빼앗겨 구조도 되기 전에 탈진하는 일이 없도록 올바른 방법으로 구조요청을 하는 방법을 교육해야 한다. 손이 높이 들어 표시하게 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
(자료출처: 국립공원 관리공단<물놀이 안전수칙>)

6[물놀이 후에]
물놀이 후에는 인원수를 반드시 파악해서 실종인원이 없도록 해야한다.
피부 화상이 심한 사람에게는 차가운 우유로 세수하게 하거나 녹차, 오이로 만든 팩을 하게 하면 좋다.
체온유지를 위해서는 큰 수건이나 담요를 두르고 에어컨이 너무 세지 않도록 해야한다.
워터파크나 계곡 물놀이시 입에 물이 들어가면 구강 내 유해균 발생 위험이 높다. 이를 위해 물놀이 후엔 샤워와 양치질을 꼭 하도록 권유해야한다.
6-2[심폐소생술]
심폐소생술을 알아두면 귀한 생명을 구할 수 있다. 심정지 이후 5분 내에 해야 뇌에 손상 없이 생명을 살릴 수 있으며 생존율 또한 높아진다. 유아의 경우, 갈비뼈 부상위험이 있으므로 흉부압박을 할 때 약함 힘으로 하도록 한다.
심폐소생술은 유튜브에서 정부기관에서 만든 동영상들로 배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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