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라졌던 교회홈피, 이제는 자랑하며 소개 – 이음교회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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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졌던 교회 홈피, 이제는 자랑하며 소개
월 2,750원 굿홈피 무료체험 선정 사례, 이음교회 이야기

 

“ 내가 할 줄 알아야 관리를 할 수 있는데….

이제 막 교회를 개척한 박 모 목사의 하소연이다. 박 목사는 2년 전, 수도권에 교회를 개척했다. 그는 교회를 개척하면서 페이스북, 블로그, 인스타그램 등 안 해본 소셜 미디어가 없다.

“ 우리 교회 사역의 특징을 담은 모습을 소셜 미디어를 통해 알리고 싶었어요.”

그는 사회관계망 서비스를 통해 교회의 사역 특징을 알리고 소개하고 싶었다고 한다. 그래서 여러 가지 사회관계망 서비스를 시작했다. 계정을 새로 만들고 개설하기까지는 쉬웠다. 막상 시작은 쉬웠지만 다른 어려움이 기다리고 있었다고 한다.

“ 계정은 우리 애기들 도움으로 쉽게 만들었어요. 그런데 이건 뭐…내가 할 줄을 알아야지요. ”

문제는 이 점이었다. 그에겐 사회 관계망 서비스를 활용하는 방법이 낯설다. 40대의 목사가 소셜 미디어를 익히기란 여간 쉽지 않다. 젊은이들은 또래 문화 속에서 소셜미디어를 통한 커뮤니티가 활발하기 때문에 쉽게 익힌다지만 중장년층들에게 소셜미디어 활용은 ‘새로운 공부’와 같다.

“ 교회를 개척한 후, 작은 교회의 여러 일들을 목사 혼자가 감당해야하는 입장에서 인스타그램, 페이스북을 사용하는 방법을 배워야한다는 건 부담스러운 일이에요. 뭐, 또 공부하는 것 같고. 요즘 애들이야 쉽게 배운다지만, 우리 같은 아저씨한테는 머리에 쥐나요 .”

그와 같이 개척교회 목사들이 소셜 미디어를 활용하여 교회를 알리고자 시도했지만 정작 활용법을 몰라 개설만하고 계정을 방치한 사례들이 많다.

“ 꾸준히 해야 하는데 어렵죠. 글 하나 쓰는 것도 아저씨한텐 쉽지 않아요. 그나마 청년들이 있으면 청년들이 도움을 주는데… 저희 교회는 아직 청년층이 활발하지 않아요. 정식 홈페이지 같은 거라도 있으면 교회를 쉽게 소개할 수 있을 텐데…홈페이지 제작도 알아봤더니 비용이 만만치 않더라고요. ”

작은 교회들이 비용 때문에 홍보수단으로 많이 선택하는 SNS의 장점은 접근이 쉽고 무료라는 점은 있으나 활용과 관리가 어렵다. 활용방법을 안다고 하더라도 꾸준히 관리할 여력도 없다. 반면 홈페이지는 SNS보다 더 깔끔하고 쉽게 교회를 소개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이 마저도 작은 교회에서 제작하기란 비용이 만만치 않다. 이러한 작은 교회들을 위하여 리틀송이 저렴함 홈페이지 제작 솔루션인 ‘굿홈피’를 런칭했다. 굿홈피는 홈페이지 하나도 제작하기 어려운 작은 교회들을 위해 타사 대비 70% 저렴한 가격으로 서비스를 제공한다. 옵션 추가 없이 모바일도 적용 가능한 반응형 홈페이지로, 최초 설치 이후 추가 비용을 내지 않아도 평생 이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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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홈피의 장점은 ‘반응형 홈페이지“로 쉽게 관리할 수 있다는 점이다.

굿홈피는 서비스 런칭에 앞서 한국의 ‘작은 교회’를 응원하고자 교회 홈페이지를 무료(추가비용無)로 제작해주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전도사닷컴은 굿홈피 무료 교회 홈페이지 제작에 선정된 교회들을 인터뷰했다. 이들을 인터뷰하면서 미디어 사역이 중요한 요즘 작은 교회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들과 더불어 소소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재정적인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귀한 생명을 살리는 목회를 감당하고 있는 모든 작은 교회들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굿홈피 무료 홈페이지 제작 사례’ 인터뷰 시리즈를 시작했다. 지난 ‘둥지교회’에 이어 이번에는 ‘이음교회’의 이야기다.

 

함께 울고 아파하는 공동체, 이음교회

이음교회(담임목사 장부)는 세종시에 위치한 기독교 대한감리회 교단에 소속된 교회다. 담임목사와 성도들은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하며 하나님 나라를 살아가는 교회 공동체를 꿈꾸고 있다. 세종시에서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고 있는 아름다운, ‘이음교회’. 이음교회의 담임인 장부 목사가 소개하는 이음교회의 이야기를 들어보자.

 

이음교회

▲이음교회의 소개 페이지, (사진은 성도들의 프라이버시를 위해 보정하였다.)

겨자씨 같은 공동체가 되고 싶어요.

[Q1] 교회 소개를 해주세요.

[A1] 세종시에 있는 이음교회입니다. 하나님나라와 세상을, 사람과 사람을 이어가는 삶을 살아내고자 나아가는 교회공동체입니다. 이음교회는 더 낮은 곳으로 흘러 함께 웃고 함께 아파하는 교회공동체가 되고자 합니다. 무언가 큰일을 이루어내기보다 겨자씨 같은 이들이 모여 겨자씨 같은 이들이 있는 곳으로 향해 나아가 겨자씨 같은 일을 하고자 합니다.

 

사라졌던 교회 홈페이지, 다시 살리고 싶었어요.

[Q2] 굿홈피에 참여하게 된 동기?

[A2] 교회 홈페이지 구성을 위해 참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굿홈피에 참여하기 전에까지만 해도 있었던 홈페이지가 사라진 상태였습니다. 하지만 홈페이지를 통해 교회의 가치관을 전하고 싶었고, 마침 굿홈피에서 진행하는 홈페이지 무료 제작 이벤트를 보고 참여 했습니다.

이음홈피▲사라졌던 이음교회 홈페이지가 굿홈피로 다시 태어났다.

 

심플하면서도 내용이 다 담겨있어
좋다를 연발했던 주변 반응.

[Q3] 굿홈피의 장점은 무엇인가? 주변의 반응은 어땠나?

[A3] 심플하면서 내용은 충분히 담겨져 있습니다. 주변에서도 홈페이지를 보며 “좋다!!” 연발이였습니다.

이음 인스타▲이음교회는 현재 ‘인스타그램’ 연동 서비스도 이용하고 있다.

이음교회에게 굿홈피는 얼굴

“ 저희 이음교회에게 굿홈피는 ‘우리의 얼굴’입니다. ” 주보는 교회의 ‘얼굴’ 이란 말이 있다. 그만큼 주보에 교회의 모든 정보가 담겨있고, 교회를 소개할 수 있는 좋은 수단이기 때문이다. 현재 주보만큼이나 교회를 잘 소개하고 있는 것은 ‘홈페이지’다. 교회 홈페이지는 교회의 ‘얼굴’이 되어가고 있다. 굿홈피는 작은 교회들이 저렴한 가격에 교회를 잘 홍보할 수 있도록 돕고 싶다.

굿홈피 제작을 망설이고 있는 분들에게

홈페이지 제작을 망설이고 있는 많은 교회들이 있다. 망설이는 이유 중에 가장 큰 이유는 ‘비용’문제 때문일 것이다. 굿홈피는 작은 교회들이 겪고 있는 재정적인 어려움을 생각해 연간 유지보수비용을 33,000원(타사 20만원대)이란 저렴한 가격에 서비스하고 있다. 대부분의 홈페이지 제작사가 홈페이지 제작 후 유비보수비용을 계속해서 내지 않으면 접근을 차단하고 있다. 하지만 굿홈피는 최초 설치 이후 평생 이용이 가능하다. 이음교회와 같이 ‘인스타그램’ 연동 서비스를 이용하면 홈페이지 제작 이후에도 꾸준한 관리가 가능하다. 이음교회 담임, 장부목사는 마지막으로 이 말로 인터뷰를 마무리 했다.

망설이지 말고 도오전! ”

 

-김민송 인턴기자(minswood@littlesong.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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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 10년 째 사역 불쏘시개가 되고자 애쓰는 전하는 것을 도와주는 사람들 전도사닷컴. Soli Deo Glor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