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서한국 전국대회 오늘, 여기에서 복음을 묻다

“2019년 한국사회에서 청년들은 가혹한 경제사회 현실과 이전에 경험해보지 못했던 다양한 사회문제들을 맞닥뜨리고 있습니다. 한국사회는 ‘인권’, ‘다양성’, ‘화해’, ‘평화’, ‘공존’, ‘이웃’ 등, 존재했으나 와 닿지 않았던 것들을 꿈꾸고 요구하고 있는데 교회의 응대는 ‘반대’, ‘혐오’, ‘폭력’, ‘거짓’ 등으로 점철되어 있습니다. 그 속에서 오늘을 살아가고 있는 기독청년들은 ‘복음’에 대한 근본적인 질문을 던지고 있으며, 나아가서 우리의 ‘신앙’ 그리고 ‘교회’의 의미에 대해서도 질문을 던지고 있습니다. 이에 2019 성서한국 전국대회는 우리 시대 기독청년들의 이러한 질문에 응답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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