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23 양화진 목요강좌 <순교, 그 빛과 그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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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교,그 빛과 그림자_기독교행사

[23일 양화진목요강좌 안내]

<순교가 넘어야 할 물음: 엔도 슈사쿠 『침묵』>
– 야마네 미치히로 노틀담 청심여대 교수

일시: 6월 23일 목요일 저녁 8시
장소: 한국기독교선교기념관(서울시 마포구 양화진길 46)

*강사소개
1960년 오카야마현, 쿠라시키에서 태어났다. 와세다대학 제1문학부를 졸업하고 릿교대학 대학원을 수료하였다. 니폰대학, 메이지대학 비상근 강사를 역임하며 엔도 슈사쿠(遠藤周作)를 중심으로 한 ‘근대일본문학과 그리스도교’를 연구하였고, 야기 쥬키치(八木重吉),미야자키 켄지(宮沢賢治) 등 에 관한 다수의 논문을 발표하기도 하였다. 1986년에는 엔도 슈사쿠의 친구였던 이노우에 신부가 일본 그리스도교의 문화내개화(文化内開花, Inculturation)를 목적으로 시작한 「바람의 집」운동에 동참하여 소속 기관지 「바람」의 편집장으로 활동했다. 엔도 슈사쿠가 설립한 일본그리스도교 예술센터와 월요 공부모임에도 참가하였다. 
엔도 슈사쿠의 작고 후에는 『엔도 슈사쿠 문학전집』(전15권)의 출간을 주도했다. 2006년 연구자들과 엔도 슈사쿠학회를 설립하여 사무국장을 맡았다. 엔도 슈사쿠 학회는 2014년, 한국의 일본기독교 문학회와 국제심포지엄 ‘<침묵>을 어떻게 읽을까-보편과 특수’」를 공동 개최했다. 현재 노틀담 청심여자대학(ノートルダム清心女子大学) 기독교 문화연구소 교수로 있다. 지은 책으로는 『엔도 슈사쿠, 그 인생과 ‘침묵’의 진실』과 『엔도 슈사쿠 ‘깊은 강’을 읽는 마자 테레사, 미야자키 켄지와 교감하는 세계』, 공저로는 『엔도 슈사쿠를 읽다』, 『엔도 슈사쿠 도발하는 작가』, 『바람속의 생각-그리스도교의 문화내 개화 시도』, 『이하토브로부터의 생명의 말씀-미야자와 켄지 명언집』, 『생명론에의 시좌(視座)』, 『이문화 속의 일본문학』, 『문학에 있어서의 신의 이야기』, 『복음의 기쁨, 사람들 가운데에, 사람들과 함께』 등이 있다. 2006년 일본 그리스도교 문학회 장려상을 수상하였다.

양화진문화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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