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0년대부터 컴퓨터 통신이 발달하면서 컴퓨터를 활용한 기독교컨텐츠 제작도 동시에 이루어졌다. 기독교컨텐츠는 컴퓨터 통신과 기술의 발달과 함께 동반적으로 발전해나갔다. 스마트폰이 대중화되면서 이에 발맞추어 기독교컨텐츠계도 뉴미디어를 활용한 모바일 콘텐츠를 생산했다. 교회 어플, 성경 읽기 어플 등 다양한 어플이 생겨난 것도 이 흐름 속에서다.
오늘 소개할 ‘오늘의 사역자료’는 온라인 중심의 성경 콘텐츠이다. 모바일 콘텐츠의 접근성은 따라갈 수 없지만 올란인 성경의 장점은 방송 사역 및 데스크탑 작업에 유용하다는 장점이 있다. 아직까지 교회의 많은 작업이 모바일보다는 데스크탑으로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에 오늘 소개 할 자료도 유용하게 쓸 수 있다.
1.갓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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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교회가 운영하고 있는 기독교 포털 사이트이다.
헬라어, 히브리어 성경 제공은 물론 다양한 성경을 제공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필사에 있어서 새로운 온라인 접근법을 가지고 있다는 게 이 사이트의 특장점이다.
그룹필사나 암송필사 등등 다양한 필사방법을 제공하고 있기 때문에 소그룹 속원(목원)들과 함께 사용해도 좋다.
암송필사 경쟁을 벌여보는 것을 어떨까?
(단, 회원가입을 해야 모든 서비스를 이용 가능하다.)
2. 성서유니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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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서유니온 선교회에서 운영하고 있는 사이트다. 디자인이 깔끔하며 기능별로 정리가 잘 되어 있다.
매일 성경읽기표를 제공하여서 통독을 돕고 있다. 뿐만 아니라 역본 version별 성경이 여러 개 게재되어 있으며
묵상나눔게시판과 묵상자료실을 운영하고 있어 묵상 커뮤니티가 형성되어 있다.
3. 신사행 성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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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틀송이 제작한 ‘신사행 성경’은 최근에 나온 그 어떤 온라인 성경보다 좋은 성경 서비스이다.
중국어(한어병음포함) 성경은 물론 개역개정성경까지 탑재되어있으며 찾기 쉽게 스트롱번호 검색 기능도 있다. 키워드별 말씀 검색도 가능하다. 최근에 출시한 성경인 만큼 좋은 장점을 많이 가지고 있다.
직관적이고 간결한 레이아웃으로 핵심기능만을 살렸으며, 사용자 편의를 고려하여 반응형 페이지로 구현하였다. (캄보디아어 성경은 서비스 준비중이다.)
4. K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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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컴퓨터선교회가 운영하는 사이트. 옛날 초창기 모습이 아직 남아있는 조금은 ‘빈티지(?)’스러운 모습이다.
하지만 선교정보와 성경에 관한 다양한 사전을 제공하고 있어서 설교준비에는 많이 유용할 것이다.
5. 홀리바이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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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리넷은 ‘말씀과 성도를 연결 소통시키는 통로로써 인터넷으로 복음을 전파하는 거룩한 소명의 네트워크’ 라는 캐치프라이즈로 운영하고 있다. 여의도순복음교회 정보통신선교회가 1999년부터 운영한 성경검색엔진인 홀리바이블은 현재 많은 교회에서 예배 준비시 자막을 쓸 때 사용하고 있다. 최근 6월 초, 리뉴얼 오픈하여 목회자료와 간증, 성경퀴즈자료, 설교 예화까지 제공하고 있다.
이 외에도 많은 온라인 성경 사이트가 있다. 현재는 온라인 사이트 보다 ‘어플’을 중심으로 다양하고 유료화된 성경어플이 출시되고 있다. 본 기사의 후속으로 온라인 성경 사이트 소개가 다음에 게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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