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역포스터 #19] 손줘봐
손줘봐
아니 그 손 말고
겸손
겸손(謙遜, humility)
자랑, 교만, 거만, 오만, 자고(自高)의 반대개념을 말한다. 겸손을 의미하는 히브리어와 헬라어는 사람이 홀로 있을 때의 자기 판단의 기준이 아니라 반드시 외부 사람들을 향한 행동에서 나타나는 그 사람의 태도를 의미한다. 성경에서 겸손을 인내나 온유와 구별하기는 어렵다. 성경에 있어서 겸손이란 하나님 앞에서 자기의 죄를 자각하여 자긍하는 마음을 버리고 낮은 데 처하는 마음가짐을 말한다(대하 33:12, 34:27). 자신을 낮추는 것은 하나님의 은총을 입는 비결이다(대상 7:14). 헬라인에게 있어 겸손은 나약하고 비굴한 것이었으나, 예수께서는 겸손을 인격의 초석으로 삼으셨다(마 5:3, 18:4). 예수께서는 그의 겸손을 통해 사람들을 자신에게로 이끄셨다(마 11:28-30). 바울은 예수의 겸손을 강조했으며(빌 2:1-11), 피차 겸손하라고 권고했다(빌 2:3, 4). 베드로는 형제들과 하나님에 대하여 겸손할 것을 권면하였다(벧전 5:5, 6).
예수께서 칭찬하신 ‘마음이 가난한 자’, 또는 ‘애통하는 자'(마 5:3, 4)란, 겸손한 마음의 사람을 말함이다. 예수께서는 이러한 마음가짐으로 어린아이를 칭찬하셨다. 예수 그리스도는 제자들의 발을 씻어주심으로서 겸손을 가르치셨다(요 13:4-).
<출처: 한국컴퓨터선교회-KCM사전>
압축 파일 해제 시 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파일 압축해제 시 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 비밀번호 : jundos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