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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싱글] 수련회가(哥) M/V

작성자
전도사닷컴
작성일
2015-05-11 18:27
조회
681

이 음악이 널리 사용되어 많은 이들이 수련회를 더욱 친근하게 접하게되어 그곳에서 생명의 하나님을 만나기를 기도합니다 - 전도사닷컴

전도사닷컴이 기획한 전도사들이 만든
련회 앨범

프로젝트 그룹 Retreat Boyz는 리틀송 소속의 이겨레와 박건 두 아티스트로 이루어져있으며 보컬과 리더를 맡고 있는 이겨레는 CBS창작복음성가대회 출신으로 그동안 소리엘, PK 등 다수의 CCM 코러스 및 대중음악 가이드보컬로 활동해왔다. 다른 멤버인 박건은 싱어송라이터로 개인앨범 준비중에 이 프로젝트 그룹에 함께하게 되었다.

수련회가(哥)라는 이 곡은 수련회를 꼭 가보라는 간절한 메세지 담고 있는데 그도 그럴것이 교회학교 전도사들은 매년 수련회 시즌이 되면 어떻게 학생들에게 수련회를 홍보해야하나 걱정이다. 행복은 성적순이며, 연봉도 성적순이며, 1등 권하는 사회 가운데 부대끼며 살아가는 아이들은 힘없는 약자이다. 그리고 그 약자는 너무나 바쁘다. 그 바쁜 가운데 아이들에게 수련회는 언젠가부터 가기 싫은 곳이 되어버렸다. 이렇게 어려운 삶의 현장가운데서 '아이들을 한번 웃게 해줄 수 없을까?' '아이들이 재미있게 수련회를 접하게 해줄 수 없을까?' 고민하던 차에 나온 생각이 프로젝트 그룹 Retreat Boyz이다.

수련회가(哥)는 동시대를 사는 교회학교 학생들, 그들의 언어와 그들의 감성코드로 만들어졌다. 여름에 어울리는 빠른 비트의 댄스음악이며 대중적인 멜로디에 후크송(hook song)의 형식을 취하고 있다. 이 음악이 널리 사용되어 많은 이들이 수련회를 더욱 친근하게 접하게되어 그곳에서 생명의 하나님을 만나기를 기도한다.

제목 : 수련회가(哥)
사/곡 : 깃드는 나무

수련회가(哥)

뭐 수련회 야 나 학원도 가야되고 잠도 자야되고
놀러도 가야돼 아무튼 못가 절대 안가

수련회 안가 강요는 나빠
학원 매일가 난너무 바빠

때가되면 돌아온다고
귀찮게 시끌거린다고
난여기어울리지 않는다고
말하는 널사랑해

딱히 그날 할일도 없잖아
좋아 나랑 딜을 좀 해보자
맛있는거 콜 올나잇도 콜
말씀만 열심히 들어

수련회 가 꼭 가
저번에 갔는데 재미없다고
이번에 또 그럴거란
그런 말 어딨어 한번더 가
수련회 가 또 가
이번엔 만나주실지도 몰라
한번더 가 믿고가봐
널 위해 준비된 사랑이 있어
수련회 가

대박 야 너도 문자봤냐
수련회 광고 봤냐
뭐 헐 3박4일 뭐 헐 그렇게 멀리
늦잠도 못자 티비도 못봐
대박 날씨도 덥댄다
아놔 귀찮아 싫슴돠
완전 짱나 싫슴돠

이번에 갔는데 재미도 보람도 없을 수 있어
하지만 하나님은 다 은혜를 주시지
방법이 랜덤일뿐 그럴땐

수련회 가 꼭 가
저번에 갔는데 재미없다고
이번에 또 그럴거란
그런 말 어딨어 한번더 가
수련회 가 또 가
이번엔 만나주실지도 몰라
한번더 가 믿고가봐
널 위해 준비된 사랑이 있어
수련회 가

기획 : 전도사닷컴(http://www.jundosa.com)
제작 : 리틀송(http://www.littlesong.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