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을 만난 후 내 삶은, 핑크빛이었다.
첫사랑을 시작한 것 처럼 설레고 행복했다.
‘광야’가 오기 전까지 말이다.
인생의 시련, ‘광야’가 찾아왔을 때,
모든 일이 뜻대로 되지 않았다.
그 때 하나님께 계속 물었다.원망하듯이,
“하나님! 저한테 대체 왜 이러세요?”
“이제 저 안 사랑하시는거에요?”
“변하신 건가요?”
어느새 시련은 지나가고 광야는 끝났다.
그 때, 사무엘상을 읽고 있는데, 갑자기 눈물이 났다.
6 여호와는 죽이기도 하시고 살리기도 하시며 스올에 내리게도 하시고 거기에서 올리기도 하시는도다 (삼상 2:6-7) |
모든 것이 하나님께 있었다.
또 언제나 하나님이 나와 함께하셨었다.
그 것을 잊었던 것이 생각나서, 눈물이 울컥 쏟아졌다.
늘 변치 않는 사랑을 주신 예수님….
주님은 늘 나를 생각하셨습니다…
-갑자기 가요를 듣다가 예수님이 생각난 전닷 인턴기자의 고백-
-그림 박하랑
-글 김민송